50대 여배우 불륜 억대 소송 누구?

50대 유명 여배우가 유부남과 외도를 저지르고, 혼인을 빙자해 금품 등을 받아 지난달 16일 1억1160만원대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모씨는 50대 여배우 A씨를 혼인빙자,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한 오씨는 아직 여배우 A씨를 사랑한다고도 덧붙였다. 오 씨는 “다음주 쯤 기자회견을 열고 다 말씀드릴 것이다”며 “그렇게 억울함을 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먼저 여배우 A씨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오씨는 “내용증명을 보낸 건 돈만 받고 끝내려고 한 거다. 그런데 답장이 안 왔다. 마음대로 하라는 것 같아서 민사 소송을 한 것”이라고 소송까지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와 오모씨는 2020년 6월 한 골프 클럽에서 만나 같은 해 8월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까지 약 2년간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오씨는 "지난 2020년 9월쯤 A가 먼저 배우자와 관계를 정리하고 재혼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씨는 "결혼하겠다는 말을 믿고 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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