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여행] 정선 파크로쉬


[태교 여행] 정선 파크로쉬

쉬러왔다. 하나 같이 표정이 밝았네. 편안한 곳. 정말 간만에 푹 쉬다온 기분. 웰니스 프로그램도 같이 참가했다. 별 것 없는 구성 (힐링 터치) 단순한 프로그램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어. 임산부는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제한되어 있더라. 상체 위주 헬스도 잠깐 하고, 이 배를 안고 하이웨이스트 비키니 입고 수영까정 함. 근데 나는 정말 수영에 진심인 편이라 쉴새 없이 왕복 자유영만 했는데, 이 곳의 수영장 분위기는 화보집 촬영지 같았다. 앵글에 걸리지 않기 위해 알아서 피하느라 분주했다구. 영계 구이 짱... 후기랑 다르게 나는 대체로 간이 심심하게 느껴지거나 잘 맞는 편이었다. 썬룸에서 음악 감상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조식 c 밥 먹고 옥상 테라스에 올라가 이런 저런 사진 좀 남기고 ... 이천 백반 집으로 워프. 최자 인스타에서 보고 찜한 곳인데, 대기한 것에 비해 그냥 너무 평범했지 뭐야. 역시 밥은 서울이 짱이다. 아무 생각 없이 쉰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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