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던 카페가 있었는데 가는길에 외관이 아늑해보이는게 괜찮을것 같다 싶어서 가보게 된 우연히 발견한 작은 정원이 있는 카페 조금 아쉬운게 잘보이지 않는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동안 몰랐다는거에요 뭐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아지트하기 딱 좋은 나만 알고 싶은 카페로 지정 거절은 거절. 내부는 이렇습니다. 저는 카페 갈때 의자를 딱히 크게 신경 안썼었는데 남자친구가 카페를 고를때 의자를 보더라고요 왜 의자를 보냐고 하니까 기본으로 한두시간 앉아있을건데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있는게 더 좋대요 그래서 그뒤로 저도 의자를 보는데 이 카페가 아쉬운점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아니라는거 정도? 페퍼민트/카페라떼 남친은 페퍼민트 시켰는데 치약 맛나는 물이 왜 좋은걸까요 전 카페라떼 요기 카페라떼 맛집이에여 원래 아아만 먹는편인데 이제 여기 갈때마다 카페라떼만 마시려구요! 정원은 요런식으로 되어있는데 뭔가 공사하다만 느낌이랄까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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