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미크론 확진 후 재택치료 1~5일 + 증상정리


[일기] 오미크론 확진 후 재택치료 1~5일 + 증상정리

이틀 전까지 멀쩡하게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이렇게 글 쓸 줄이야... 전조증상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중에 무사히 넘어간 사건사고로 기억 되길 바라며 쓰는 일기 4일 동안 히스토리 2/26(토) - 친구들이랑 양재 가서 놀다가 옴 (무증상) 2/27(일) - 강아지 산책 10분 외 안나감 (무증상) 2/28(월) - 재택근무로 안나감 (무증상) 3/1(화) - 아침부터 목이 잠기고 목이 쉬었지만 딱히 아픈데는 없어서 외출. 하지만 오후 5시부터 서서히 피곤해지고 저녁 8시부터 뼈가 시큰거리는 오한이 오고 미열이 남. 3/2(수) - 아침에 미열이 있지만 정상온도(36.7)로 회사 출근. 오전 11시쯤 다시 미친듯이 추워서 이빨이 딱딱 부딪힘. 패딩을 입었는데 손발이 얼음장이다. 몸은 추운데 열은 나서 눈이 뜨겁고 어지러워서 제대로 못걷는 상황. 온몸이 칼에 베인것처럼 근육통이 심하게 와서 앉아있지 못할 정도 결국 병원가기로 결심. * 자가진단 키트는 음성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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