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10억 모은 썰 (18) - 월세


순자산 10억 모은 썰 (18) - 월세

앞에 글에 이어서... 2012년 드디어 집을 산 쁜사 이제 집주인이 된다는 생각, 그리고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전 집주인이 이사를 가기로 한건 3개월 뒤였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4천만원에 대한 은행 대출도 알아보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죠. 부동산이랑 법무사 통해서 드디어 집주인이 되어서 등기가 됐다고 연락을 받습니다. 이제 서류상 집주인이 됐습니다. 등기권리증을 입수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계속 보고 또 봤는지... 어렸을때 용산에서 게임팩 사올때 지하철에서 게임 메뉴얼을 봤을 때가 생각납니다. 일본어로 되어서 알아 먹지도 못하는데 왜 이렇게 재미가 있던지. 약속된 3개월이 점점 다가오고, 쁜사는 어느 날 집에 할 인테리어를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회사에서 무슨 교육이 있어서, 2박 3일 교육시설로 가서 강의를 한참 듣고 있었는데, 교육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터넷 뒤지고 있었죠. 도배, 장판, 냉장고, 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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