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이라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갔습니다. 마흔 중반인지라 흰머리도 자꾸 늘어서 요즘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 숱도 많은데다, 머리카락도 빨리 자라서 꼬박꼬박 매달 자르러 갑니다. 다 마치고, 머리 말리는데 원장님께서 머리에 뭘 칙칙 뿌리더군요. 오늘 따라 뭘 뿌리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느껴지는 청량함. 마치 홀스 사탕이라도 먹은 듯한 화~ 한 느낌. 머리에 홀스 사탕을 심었나? 염색도 매달 하는데다가, 아침에 머리 감을때도 샴푸만 쓰고 린스는 안 쓰는 주의. 거기다 아침 잠이 많아서 머리 감고 대충 수건으로만 닦고, 드라이기는 쓰지도 않고 집을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두피 상태는 마치... 두피 상태는 최악 근데 제 머리에 뭘 뿌리고 난 뒤부터, 갑자기 말랐던 땅에 수분이 공급되고 새싹이 돋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원래 이런거 진짜 둔감한데 너무 느낌이 좋아서 끝나고 물어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소시아 후레쉬 스칼프 에센스라고 합니다. 원장님도 비싼거...
#두피에센스
#두피의기적
#이소시아
#후레쉬스칼프에센스
원문링크 : 이소시아 후레쉬 스칼프 에센스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