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10억 모은 썰 (9) - 돈에도 이름이 있다


순자산 10억 모은 썰 (9) - 돈에도 이름이 있다

재테크를 할 때, 주 수입원은 당연 월급입니다. 여기에 은행 이자나, 주식 배당금 같은 금융 수입이 추가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혹, 회사가 보너스를 주기도 하고 연말 정산 결과 환급금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돈에는 사연도 있습니다. 어떤 돈은 어머니가 '내 새끼 고생한다고 챙겨주신 돈', 어떤 돈은 '아르바이트 해서 번 첫 월급', 어떤 돈은 '빌려줬다가 포기했는데 돌려 받은 돈' 등등... 사연도 다양합니다. 모아놓고 보면 그냥 다 똑같은 돈인데, 우리는 자주 돈에 이름을 붙입니다. 여기서 돈에 '공돈'이라는 이름이 붙는 순간, 돈은 바람 속의 먼지처럼 사라져가곤 합니다. 갑자기 그 동안 눈여겨봤던 전자기기가 눈에 들어오고, 옷 한벌 맞춰야 할 것 같고 그렇지요. 어머니가 '내 새끼 고생한다고 챙겨주신 돈'을 함부로 쓸 수 있을까요? '아르바이트 해서 번 첫 월급'은 가치있게 써야지 않을까요? 하지만 '빌려줬다가 포기했는데 돌려 받은 돈' 이라던가, 아니면 '연말 정산 환급금'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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