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요가]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것

오늘 아침 우연히 어떤 글을 읽으면서 내 어린시절이 생각났다. 어린시절 나는 꿈이 없는 아이였다.. 비극적인 환경에서 자란 꿈이 없는아이 그런건 아니고 너무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특별히 뭐가 되고싶거나 하고싶은게 없었다. 장래희망, 대학 진학 , 졸업 후 진로... 뭔가를 정하긴 했지만 진짜 하고싶어서라기 보다는 그게 아니면 다른 대안이 없었다. 성인이 되서도 고민은 많았지만 그보다 하고 싶은 일들을 했다 돈이 모이면 훌쩍 여행도 떠나고 미친듯이 다이어트도 해보고 관심가는 것들을 배워도 보고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진짜 나를 발견하게 됐고 뭘해야하는걸까 고민한 시간보다 나에게 집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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