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마당을 나온 암탉 - 황선미 글 · 김환영 그림 예전에 영화로 봤었는데 꽤 재미있게 보았다. 오랜만에 추억여행도 할 겸? 가져왔다. 표지를 보면 닭과 아기 오리가 그려져 있다. 음. 처음에 오리를 병아리로 착각한 것 자수하겠다. 이번 책의 주인공은 암탉이다.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인데, 잎싹은 이런 삶을 싫어한다. 알을 낳는 것 자체를 하고 싶지 않다고도 한다. 잎싹이 누구냐고? 스스로 지은 이름이다. 문틈 사이로 보이는 잎사귀를 보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문틈 사이로는 마당 식구들도 볼 수 있는데 잎싹은 마당에 들어가 살고 싶어 한다. 책이 끝날 때까지 잎싹의 이름을 불러준 이가 없다. 있다면 나그네가 물어봐서 알게된 정도? 항상 암탉이라고만 불렸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 계속 굶던 잎싹은 결국 쓰러지고 주인은 죽은 닭들과 함께 그녀를 구덩이에 버린다. 정신을 차린 잎싹이 눈을 떠보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족제비가 그녀를 덮쳐온다. 그녀를 구해준 것은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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