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 이기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 이기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저자 이기호 출판 마음산책 발매 2016.02.25. ....그는 괜스레 케이블TV 속 셰프가 원망스러웠다. 누구에겐 초간단 요리가 또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음을 ......아무도 그것을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짧은 서너 페이지 짜리 글을 모아 놓은 책이다. 약 20년전 회사 화장실에 배치되어있던 '좋은생각' 이라는 정기간행물을 생각나게 했다. 수필 혹은 사연 이라고 불러야 좋을 짧은 글들이었다. 읽고나면 뭔가 순간의 깨달음을 주는 글들....그 잡지에 기고해서 올라온 글들을 쓴 사람들도 매우 훌륭한 글 솜씨를 가지고 있었겠지만 어차피 그 글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나온 짤막한 에피소드 아닌가. 이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한사람이 썼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주제의 글 모음이다. 짧지만 강렬하게 뒤통수를 내리치고 유쾌한 웃음과 또한 씁슬함을 을 만드는 문장들이 책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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