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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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왔다입니다. 분명 일이 많이 없어서 심심할거같아 걱정한다던 대표원장님 말이 무색하게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저보고 환타(환자 많이 탄다, 일할때 환자가 많이 온다) 아니냐고 할정도니까요 ㅋㅋ 아니 뭐... 분명 환타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대표원장님이 확실히 좀 유명하시고 skillful하다 보니 찾아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저번주 금요일에 9시부터 7시까지 계속 원장님이랑 짜잘 짜잘한 local까지 합쳐서 7개정도 했더니 너무 자주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장님, 자주 뵙습니다 ㅋㅋ" " 매일 이래야지!!" 역시 오너의 마인드는 다른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나름 그래도 제가 할 일이 있고, 일하는 느낌이 들어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는 시간 될때까지 아무 일 없어서 지루한것 보다, 그냥 바쁜게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 뭐 일주일에 하루정도 여유 있으면 괜찮은정도? 이것도 빡센곳에서 일했었으니까 이렇게 느끼는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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