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록새록] 12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세록새록] 12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개인적인 일기니까 마음대로 타자를 휘갈기는 걸로 .... 손가락이 아프다 새끼 손가락 14년전에 농구 대회를 준비하면서 골절을 입었는데 뼈가 이상하게 붙었다... 그래서 글씨도 잘 안 쓰고 공부도 안 했는데 최근에 갑자기 왜 아픈지 모르겠다 번아웃 조건미달 의욕이 없는 나날들이 있지만 번아웃은 아니다 태운 것 열심히 살아온 삶의 내역이 없으니까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본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제 삶을 사랑합니다 제가 아니면 누가 제 삶을 사랑해주겠어요 너 자신을 알라 델포이 아폴로 신전 마당 무지를 인정하면서 공부가 시작되고 부족함을 인지하면서 발전이 시작된다는 말을 어디에서 들었는지 주워들은 것을 머리속에서 조합했는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부족하고 세상에 비춰진 모습보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나아가려합니다 나는 X밥이다!!! 하지만 밉보이거나 우스워 보이는 것은 싫은데 그 사이의 밸런스가 항상 고민입니다 나는 70점을 맞은 기록이 있는 50점인데 겉보이기에는 35점 처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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