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사람


편한 사람

별의별 이야기를 하게 되는 사람 편한 사람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있었습니다 저는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침묵도 싫어하는 편이라서 이야기를 계속 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의견과 이야기를 마구마구 쏟아내는 성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 내가 이런 이야기까지 하고 있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식과 사람에 따라 오해를 살 수도 있고 보다 많은 설명과 해명이 필요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문득 ' 편한 사람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 망설임이 있는 이야기들을 쏟아낼 수 있는 사람 별의별 이야기를 하고 나누는 사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편한 사람이 있으시겠죠?! 세상을 살면서 편한 사람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제 삶에서도 누군가에 삶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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