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아비 - 김애란 소설집


달려라, 아비 - 김애란 소설집

김애란 소설가의 책, <달려라, 아비>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비' 이름이 참 예쁘구나...였다. 그리고 이어 드는 생각은, '아비는 여자아이일 것 같아.' '아비는 절망을 뚫고 희망의 길로 달리고 있는 거겠지' . . . '아비'는 이름이 아니었다. 아비 = 아빠 아비란 아버지를 낮추어 부르는 말인데, 왜 아비라 칭했을까? 물론, 아버지가 아버지로서의 어떠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지만 '아비'라니... <달려라, 아비> 편에선 '아비'라는 단어가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내가 놓쳤을지도) <달려라, 아비> 소설집은 9편의 단편 소설의 모음이다. 달려..........



원문링크 : 달려라, 아비 - 김애란 소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