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에 가고 싶다.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모든 게 움츠러든 지금 이 겨울날에 불편한 편의점에 가고 싶다. 꼭 밤에 가야겠지. 그래야 그를 만날 수 있을 테니. 실로 오랜만이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책을 읽는다는 게. 우리는 너무도 다른 세상을 살아간다. 같은 공간에 살고 있어도 서로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 한 집에 사는 가족이어도 말이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바라는 바가 다르고,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바가 다 다르기에 우리는 같은 공기를 마시지만 전혀 다른 나만의 세계 속에서 살게 된다. 그 세계에서 우리는 각자만의 비밀을 간직한다. 그 비밀은 삶을 지탱하는 디딤돌일 수도 있고 삶을 등지게 하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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