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7월(3)


[블챌]7월(3)

일주일째 새벽필사를 잘 유지하고 있다. 어째 <명상록>은 읽을수록 우러날까. 매일 새벽, 크크크 소리를 내며 읽고 필사하는 맛이란! 크크크 소리를 내는 이유는, 명상록의 시크함 때문^^ 초복이라 몸보신... 보통, 자식이 나이 든 부모에게 대접하지 않나. 시어머니가 초복이라 식당에 가지고 하셨다. '내가 살 테니'라는 말을 서두에 강조하시며. 세상이 너무 좋다. 따로 몸보신을 할 게 아니라 단식을 해야할 지경이지. 핫! 요녀석 없었으면 어쩔 뻔! 기분이 나락에 떨어져도 이녀석이 눈에 보이면 금새 기운이 솟으니. 철옹성 같은 무표정도 이녀석 앞에선 한여름의 퇴약볕 아래 얼음조각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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