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월 딸아이와 아빠의 비밀

49개월 딸아이와 아빠의 비밀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기록합니다 ^^ 오늘의 이쁜말은? 부러운 딸과 아빠사이 에피소드 21년 6월 이야기예요 지하철역에 퇴근하는 엄마를 데리러 온 남편과 5살 딸, 3살 아들 차에 타서 집에 가는 길 딸아이에게 친구 이름들을 알려달라며 물어봤어요 아빠 : 공주야는 00언니 좋아하잖아~~~ 아빠의 말을 들은 딸아이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딸 : 이렇게 사람 많은 데서 얘기하면 어떡해 >.< 부끄러워합니다 ㅋㅋㅋㅋㅋ 차 안에 엄마랑 동생만 있었는데 부끄러웠구나 아~~ 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딸아이가 너무 귀여워 빵 터졌는데요 공주야가 한마디 더 합니다 ㅎ 딸 : 나는 아빠랑 비밀이 많아~~~ 원이바라기 : 엄마는~~~ 저는 질투하듯 부럽다고 외쳤어요 ㅎㅎ 딸 : 엄마랑도 많이 하자~~ ^.^ 49개월 딸아이와 아빠의 비밀 에피소드 잘 보셨나요? 이때에는 야근으로 늦게 퇴근해서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하던 시기였는데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의 친구 이름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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