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딸아이

아침저녁으로 점점 선선해지는 요즘인데요 넘나드는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딸아이 에피소드를 전합니다 ^.^ 오늘의 이쁜말은? 2021년 50개월 마지막 이야기 에피소드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해보려고 저는 집에 있는 컴퓨터를 새 거로 바꾸었어요 그렇게 새 컴퓨터와 10년 사용한 노트북 이렇게 2대가 있었는데요 딸이 이야기합니다 딸 : 엄마 컴퓨터 두 대니까 어때? ㅎㅎ 이렇게 얘기하며 10년 된 저의 노트북을 만지작거렸어요 그러더니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딸아이 딸 : 나 이거 할래~ ㅋㅋㅋ 우리 공주야도 컴퓨터가 가지고 싶냐며 가지라고 노트북을 해보라고 하니 몇 번 사용하다 영 불편한지 멀리하던 녀석~ 그렇게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딸아이의 모습이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떠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원하는 걸 적절하게 잘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싶네용 ㅎㅎ 오늘도 아이의예쁜말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링크 :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