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인이 사랑한 생선, 군평선이구이


여수인이 사랑한 생선, 군평선이구이

[구석구석 별식(別食)&별미(別味)] 별식(別食)은 늘 먹는 음식과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 또는 평소에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을, 별미(別味)는 특별히 좋은 맛. 또는 그 맛을 지닌 음식을 뜻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하며 맛 본 별식, 별미를 소개한다. [군평선이] 군평선이는 농어목 하스돔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몸길이는 20~30cm 안팎이고, 몸높이가 높으며 옆으로 납작한 모양새에 눈이 툭 불거져 나온 생선이다. 비늘이 강하고 뼈는 단단하며 억세고 날카로운 등지느러미가 톱날처럼 날카롭다. 몸에는 굵은 여섯 개 줄무늬가 선명하다. 황금빛을 띠어서 복을 불러오는 생선으로도 알려졌다. 군평선이는 지역에 따라 '얼게빗등어리', '챈빗등이', '딱때기', '쌕쌕이', '꾸돔' 등으로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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