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정조의 꿈 수원역


사통팔달 정조의 꿈 수원역

"사통팔달 정조의 꿈 수원역 Suwon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명실상부한 수도권 교통중심 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당시에도 수원역의 입지는 농수산물의 집산지이자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였다. 수원화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1928년 한식 기와집에 팔작지붕을 갖춘 국내 최초의 전통 한옥역사로 다시 지어지고, 2003년 2월 대규모 쇼핑공간과 더불어 현대식의 민자역사로 거듭난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은 KTX를 포함한 거의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할 뿐 아니라 수도권전철 1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축구장 5배 크기의 수원역 환승센터가 세워지면서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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