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삼 재배지, 금산 개삼터


최초의 인삼 재배지, 금산 개삼터

[최초의 인삼 재배지 개삼터] 금산인삼과 그것을 원료로 하는 다종다양한 관련 인삼제품을 세계인이 찾는 오늘날이 있기까지는 먼 옛날 한 효자의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이야기인 즉,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부친을 여의고 모친마저 병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을 들여 모친의 쾌유를 빌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꿈속에서 산신령이 현몽하여 “관음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 3개 달린 풀이 있을 것이니 그 뿌리를 달여 드려라”는 계시가 있었다. 그곳을 찾아간 강처사는 과연 그러한 풀이 있어 뿌리를 캐어 모친께 달여 드리니 모친의 병환은 씻은 듯이 나았다. 이후 강처사는 그 씨앗을 지금의 남이면 성곡리 개안이 마을에 심어 재배에 성공한다. 당시 강처사가 재배에 성공한 인삼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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