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두번째 주간 일기


9월 두번째 주간 일기

이번 달에는 정말.. 아니 8월말부터는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운전한지 3년이 된 나.. 제대로 교통사고를 내버렸다 게다가 교통사고 날 일도 아니었는데 그날은 뭔가 씌인 느낌... 100% 내 과실이어서 더 슬펐다 왜 그런거야 나야? 슬프지만 어쩔 수 없다 보험비는 할증이 붙겠고 자차가 없었던 나는 290만원의 수비리를 지불해야했다 아오.. 푸조 이거 갖다버려야지 돈이 없으니깐 참 서럽당.. 여기저기 묶인 돈이라 버티는 중.. 평택인도 나도 이번 추석때 각자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왔다 우리집은 우리집에 평택인을 초대했고 나는 평택인 어머님이 맛있는 오리고기를 사주셨다 맑은 계곡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인데, 해오라기과인 새가 보였다 발이 연두색이고 부리가 큰 것이 너무 신기하게 생겨서 네이버에 사진으로 검색을 해보니, 검은댕기해오라기 같았다 너무 귀엽게 생겨서 자꾸 해오라기한테 눈이 갔다 어색한 식사자리에 좋은 눈요기였다 정말 신기하게도 별것 아닌 평범한 오리주물럭 같이 생겼지만,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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