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 2 후기


스위트홈 시즌 2 후기

주말 동안 하루 종일 누워서 스위트홈 시즌 2를 다 봤다. 시즌 1이 끝나고 오랫동안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나오니까 바로 안 보게 됨ㅎㅎ... 대신 한번 시작하니까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게 되더라. 리뷰를 쓰고 싶은데 어떻게 쓰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등장인물 별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함. (사진은 그냥 나무위키에서 퍼 옴) 시즌 2에 분량이 너어무 없다. 초반 부분에 편상욱이랑 싸우다가 지고 후반쯤에 다시 아기 챙기러 나옴... 시즌 3에는 스토리상 분량이 더 늘어날 것 같긴 함. 어찌 보면 망한 세상에 정상적인듯한 사람. 특수 감염인은 사람들을 지켜줘도 괴물이라 배척당하고 시설에 가도 고문당하는 실험체로 살아야 하는데, 차현수처럼 자기희생적인 사람이 오히려 대단하게 느껴진다. 시즌 2속 서이경은 계속 슬프고 울부짖음ㅠㅠㅠ 평화로운 순간은 잠깐임. 괴물들을 죽이고 싶어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괴물이 되어버리고 나중에는 딸로 인해 본인도 괴물이 되어버림ㅠㅠㅠ 너무 예쁨. 시...


#드라마 #드라마후기 #송강 #스위트홈 #스위트홈시즌2

원문링크 : 스위트홈 시즌 2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