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옆 호텔에서 세미나듣기


디즈니 옆 호텔에서 세미나듣기

회사에서 2024년 세무 개정법안 세미나를 보내줘서 다녀왔다. 세미나가 열리는 호텔이 디즈니랜드 옆이라 길 건너는 사람들은 다 디즈니랜드 가는 사람들임... 난 공부하러 왔는데...! 호텔에서 세미나 들어가는 입구 아침으로 과일이랑 빵을 준다. 작년엔 늦게 와서 쫄쫄 굶었는데, 이번엔 빵 종류도 많고 양도 넉넉했다. 근데 서두르느라 빵들 사진 찍는 건 깜빡했다. 커피랑 오렌지주스도 준다. 사실 시나몬롤도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다 먹어서 원래 없던 것처럼 정리하기 홀은 사진에 보이는 것의 두 배는 넓다. 엄청 춥고 졸렸다. 각 세미나 강사마다 두시간 정도를 강의하는데, 아무리 강의를 여러번 했다해도 앞에 대본도 두지않고 정확한 정보와 숫자를 전달하는 강사들이 대단하다. 그리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강의를 듣는데, 배움의 열정도 대단함... 오전 세미나가 끝나면 점심을 준다. 닭 가슴살 요리가 나왔는데, 초콜릿 케이크를 빼면 식단 하는 기분? 그래도 넘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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