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건축 개념을 적용한 록펠러센터


새로운 도시건축 개념을 적용한 록펠러센터

맨해튼의 걸작 건축물 중의 하나인 록펠러 센터는 록펠러재단이 자금을 제공하여 맨해튼에 지어진, 대공황 시기의 유일한 대규모 상업용 건축물이었다. 건축가 레이몬드 후드의 지휘 아래 건축가들이 팀을 짜서 설계한 ‘도심 속의 도시’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 속의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록펠러 센터는 단일 건축물이 아니며, 맨해튼의 중심가인 5번가(5th Ave.)와 7번가(7th Ave.) 및 웨스트 51번가(W. 51st St.)와 웨스트 48번가(W. 48th St.) 사이 약 2만 7천 평의 공간에 밀집된 다양한 높이, 디자인, 용도의 21개 빌딩을 일컫는다. 처음에는 지상 70층, 높이 259m의 GE/RCA 빌딩을 중심으로 1931년부터 1939년에 걸쳐 8년간 그 주위에 아트데코Art Deco 양식으로 13개 동의 고층 빌딩을 세웠다. 13개의 빌딩은 미국 독립 당시의 13개 주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GE/RCA 빌딩 처음에는 한 덩어리의 빌딩으로 짓고자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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