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티 사건이 벌어진 보스턴 항구


차파티 사건이 벌어진 보스턴 항구

보스턴만에 자리 잡은 보스턴 항구에서, 과거에 무역선과 화물선이 드나들던 롱Long 부두(wharf)는 오늘날 시의 중심 지역이 되어 페리나 크루즈 등이 정박하는 부두로 쓰이며, 지금은 인접한 다른 항구가 과거의 롱 부두를 대신하고 있다. 보스턴 항구의 롱 부두 이 보스턴 항구에서 미국의 독립전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보스턴 차파티Tea Party 사건〉이 1770년 12월에 일어나게 된다. 보스턴 항구에는 차파티 사건을 기념하는 〈차파티 박물관〉이 콩그레스Congress 브리지에 연해 있다. 당시 이곳에 정박해 사건의 당사자가 되었던 엘레너Eleanor와 비버Beaver 두 척의 상선이 복원되어 전시되고 있으며 박물관에는 사건 당시의 차 박스 1개를 원형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차파티 박물관에 복원전시 중인 비버호 *** 영국 정부는 식민지 정착민들로부터 결렬한 반발을 초래한 〈인지세법〉을 폐지하였지만 다시 1년 뒤인 1767년에 식민지가 영국에서 수입하는 소비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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