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최초의 정착지 제임스타운과 윌리엄스버그


영국인 최초의 정착지 제임스타운과 윌리엄스버그

영국인 정착민이 처음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1584년과 1587년 월터 롤리Walter Rowley경卿이 이끄는 원정대가 오늘날의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 인근의 로아노크Roanoke섬에 상륙한 것이었다. 그는 여자 17명을 포함한 150명의 원정대원을 그곳에 남겨 식민지를 개척하도록 했지만, 4년 뒤 그가 다시 그곳을 방문했을 때는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식량이 부족했던 원정대가 굶주림으로 모두 사망한 것이었다. 20년 뒤인 1606년 크리스마스 무렵에 104명의 영국인들이 〈수잔 콘스탄트Susan Constant 호〉를 포함한 세 척의 배를 타고 런던을 출발했다. 이 배는 대서양을 건너 144일간의 항해 끝에 오늘날의 버지니아Virginia주 리치몬드Richmond 동쪽의 반도 끝(현재의 버지니아비치 케이프 헨리)에 도착했다. 복원되어 제임스타운에 전시중인 수잔 콘스탄트호 그들은 스페인 함대의 기습을 예방하기 위해 강(‘제임스강’)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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