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스카이라인의 왕관 크라이슬러 빌딩


맨해튼 스카이라인의 왕관 크라이슬러 빌딩

맨해튼 42번가와 렉싱턴 애비뉴의 교차로에 위치한 크라이슬러Chrysler 빌딩은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아름답게 장식하면서 그 우아함을 뽐내며 서 있다. 이 빌딩은 그 우아함뿐만 아니라 1930년부터 1950년까지 크라이슬러 자동차회사의 본사가 위치한 빌딩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자동차회사를 상징하기 위해 첨탑은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모티브를 따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으며,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된 장식물이 빌딩 내·외부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크라이슬러 자동차회사의 불황 등으로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뀐 끝에 2019년 오스트리아의 부동산회사에 매각되었다. 크라이슬러 빌딩 전 뉴욕주 상원의원 출신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에 뛰어든 윌리엄 레이놀즈가 건축을 추진하다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1928년 크라이슬러 자동차회사의 설립자인 월터 크라이슬러가 2백만 달러에 토지임대권과 건물개발권을 레이놀즈로부터 사들여 크라이슬러 빌딩이 탄생하게 되었다. 1930년 5월에 완공된...



원문링크 : 맨해튼 스카이라인의 왕관 크라이슬러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