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전쟁의 도화선 렉싱턴과 콩코드


독립전쟁의 도화선 렉싱턴과 콩코드

보스턴에서 북서쪽으로 16 떨어져 있는 렉싱턴Lexington은 1642년부터 이주민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1713년 시로 독립하였으며, 지명은 영국 잉글랜드의 렉싱턴(지금의 랙스턴Lexton)에서 유래한다. 렉싱턴은 ‘미국 자유의 탄생지’로 불린다. 미국 독립전쟁 최초의 전투인 〈렉싱턴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렉싱턴의 주민들은 렉싱턴 전투가 벌어진 곳을 ‘렉싱턴 그린Lexington Green’ 그리고 이 전투를 ‘배틀 그린Battle Green’이라고 부른다. 이런 렉싱턴은 식민지 시대로부터 독립전쟁 시기까지의 많은 역사적 건물, 전투공원, 기념비 등 당시의 유적이 도처에 남아 있으며, 민병대의 회합장이었던 ‘벅맨 선술집(Buckman Tavern)’ 등 흥미스러운 유적도 많이 남아 있다. 벅맨 선술집 한편 렉싱턴 전투에 이어 〈콩코드 전투〉가 벌어졌던 인근의 콩코드Concord에는 미국 독립전쟁의 첫 전투를 기념하는 〈미넛맨Minuteman 국가역사공원〉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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