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브롬톤 - 블리 지음


시작은 브롬톤 - 블리 지음

- 블리 #브론톰 그 동안 읽어 왔던 책들 중에 프롤로그에서 감동 받긴 처음이다. 단순 에세이 정도려니 하고 책을 들었는데 작가의 예사롭지 않은 표현력은 프롤로그 부터 공감대를 형성 한다. 브롬톤을 구입 하기 전에 보았다면 많은 도움 되었겠지만 내게 있어 구입을 마음 먹었다는 건 9할은 그것에 대한 지식으로 차 있단 소리지만 책을 통해 안 내용도 있다. 책은 작가가 브롬톤과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들과 브롬톤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한명씩 인터뷰 한 내용을 잘 섞어 놓고 있다. 아울러 브롬톤 관련 정보도 솔솔치 않게 싣고 있다. 무언가 설레이고 기다려진다는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줄어들고 무뎌지는 것 같다. 어릴적 소풍가기 전 날의 설레임과 같은 기다림을 나 또한 브롬톤을 통해 느끼고 있다. "브롬톤과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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