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 김이설 지음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 김이설 지음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 김이설 지음 | #밀리의서재 학습서나 자기계발서, 소개를 통한 책이 아니라면 가급적 서평이나 줄거리는 모른채 읽고 있다.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제목이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다. 조금 읽다 보니 에세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내용에 심취해 읽다보니 이런 어려운 환경속 치부를 드러낸듯한 생생한 이야기는 책에 한껏 몰입하게 만들었고 생각치도 않던 대목에서 미사여구로 잘 다듬어진 문장은 그 필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절반 넘게 읽었을까.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 사연에 나올 법한 이 가족들의 삶이 왠지 모를 측은함과 안타까움에 한껏 동요되어 동네 아줌마들의 추임세를 내 입에서도 내고 있다. '쯧..쯧..' 그러던중 김이설 작가에 대해 궁금증이 샘솓는다. 비슷한 연배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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