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브다니의 여름휴가> - 김초엽 지음 | #밀리의서재


<수브다니의 여름휴가> - 김초엽 지음 | #밀리의서재

- 김초엽 지음 | #밀리의서재 인공피부 이식 시술. 인공피부를 이식해주는 피부관리숍의 주요 손님은 자신이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라고 믿는 아더칸들이 었고, 그들은 자신이 인간의 몸을 지니고 태어난 고양이나 늑대, 혹은 드래곤같은 것이라 믿고 있었다. 즉, 인공피부는 사람의 피부가 아닌 것이었고 동물의 피부 배양하여 이식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인공피부숍에 근무하는 여직원이 친한 언니에게 자기가 도피하게된 과정을 편지에 써보내며 그 과정이 전개되고 있다. 금속피부를 이식 해달라는 이상한 의뢰자(수부다니)로 하여금 사건의 발단이 되고 결국 그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린 숍은 문을 닫게 된다. 아울러 신변의 위협을 느낀 여직원은 해외로 도피하게 된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결국 인간의 욕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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