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한 보험이 없다. (Feat. 연금보험)


팔만한 보험이 없다. (Feat. 연금보험)

보험설계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나.. 보험일이야 오랫동안 접수 및 심사직으로 해왔으니 설계 하는데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데 팔만한 보험이 없다. 사실 보험은 3가지다. 연금주는 연금보험. 죽으면 돈나오는 종신보험. 아프면 돈타는 건강보험. 재물보험을 제외한 생명보험 쪽에선 이 3가지가 가장 핵심적인 상품. 근데 재밌는 사실은 보험사에서 종신이나 건강보험 쪽을 많이 팔지 연금보험은 잘 안팔려고 한다는 사실이다. 왤까?그건 아마 미국 채권금리 변동폭이 너무 커서 그런 게 아닌 거 싶다. 보험회사들은 소비자들한테 연금을 권유하고 미국 장기채 한국 장기채같은 긴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데.. 저렇게 상품이 날뛰면.. ㅠㅠ 게다가 기존에 넣어놨던 채권이 마이너스 수익률이 돼서 안전한 재산은 없다고 다들 생각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가입 돼 있는 보험상품 중에서 괜찮은 상품이 있을까? 사실 없다가 정답이다. 진짜 특별한 게 없다. 새롭게 나온 상품들도 소비자들을 혹하게 할 만한 상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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