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민주당에서 하는 청년정책 교육을 들었다. 줌교육이어서 무슨 교육을 하나 봤더니 대체적으로는 아는 교육이었다. 사실 교육이라기보다는 참가자 구성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들어간 것도 컸다. 내 나이 또래들이 정당에 어떤 걸 바라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더니 의외로 내부 비판적인 내용이 많이 나왔다. 청년들을 너무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거 아니냐. 사업잔데 청년들이 끈기가 없다 퇴사를 너무 많이 한다. 연봉이 4천. 낮은 것도 아닌데 라는 내용도 들었다. 연봉 4천인데 왜 나갈까? 그 당원분한테 궁금해서 역으로 물어보고 싶었다. 대체적으로 교육은 청년정책의 흐름에 대해서 설명했다. 사실 청년정책이라는 게 누군가에게는 왜 하는지 필요 없다 생각할지 모른다. 필요하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필요성에 대해서 다 개별적인 의견이 있을 것도 같고 말이다. 그냥 이건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청년정책의 의미는 일단 문제가 있으면 머리를 맞대보자가 아닐까 싶다. 뭐 거창한 걸 하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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