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도대체 뭘 하려는건지 모르겠다.


국토부는 도대체 뭘 하려는건지 모르겠다.

국토교통부에서 요번에 공공임대 통합 앱을 출시했다. 이름은 마이 홈.. 자기 진단을 통해 정책을 추천한다고 써있다. 근데 난 정말 국토부를 이해 할 수 없다. 국토부에서 만든 이 앱은 그냥 껍데기 앱이다. 이 앱을 쓰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은 이 앱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접수가 되는 시스템을 원한다. 왜냐면 주거정책, 특히나 정부 주도의 주거정책은 법규제도 심하고 차상위계층을 위하는 정책들이 많아서 선착순으로 정책 혜택을 보는 게 아니라 추첨 혹은 소득 혹은 자녀 혹은 결혼이 조건으로 들어가있기 때문. 근데 저 앱을 키면 그냥 단순하게 "추천"만 해주지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그러면 이 앱을 쓰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아마 앱을 만들어서 실적쌓기용으로 쓰려는 것 같은데 정말 같잖은 앱이라 얼탱이가 없을 정도다. 그냥 정책이 궁금하면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설명해주는 게 더빠를 듯 싶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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