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고양이 노랑이와 함께

처가에 가면 노랑이라는 시골 냥이가 살고 있는데요. 혀니의 친구이기도 하고, 저희 어른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 저쪽을 바라보고 있다가도, 폰을 바라보면서 포즈를 취해주기도 합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이렇게 편안하게 있네요. 가까이 가니 이제 노랑이가 눈을 뜹니다. 혀니가 만져줘서 잠이 깬 것 같습니다. ^^ 또 다시 잠이 들어버리려 하다가.... 잠이 깨었으니 몸단장을 해봅니다. ^^ 사람을 무서워하는 길냥이도 많고, 먹을걸 줄때만 친한 척하는 냥이도 있는데요. 우리 노랑이는 어느덧 친구가 되었나 봅니다. 시골에 갈 때마다 노랑이 덕분에 행복해봅니다. ^^ 제 글을 보셨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 '' 및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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