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전 의원 뇌물죄 1심 무죄 선고

오늘 퇴근하다가 황당한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회사를 다니는데 50억(세전) 퇴직금을 수령한 사건의 주인공 곽상도 전의원 (국민의힘, 대구 중동구)이 뇌물죄에서 무죄가 났습니다. 곽의원 아들은 부동산 투기로 천문학적인 이익을 냈다는 화천대유에서 일을 했고, 거기서 산재라는 이유 (단, 노동부에 신고하지는 않았다는데, 그럼 산재 인정은 누가 하는 건가요.... ㅉㅉ) 및 성과가 잘 나서 6년간 일한 퇴직금을 50억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기사인데요. 당시 한국에 돌아와서 뛰고 있던 세계 최고의 배구선수 김연경님의 연봉이 3.5억이었는데,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이유인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지만) 6년 일하고 50억의 퇴직금을 받아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곽상도 아들 곽병채씨는 31세의 나이로, 당시 30대 그룹의 전문경영인 (오너 일가 제외)의 퇴직금 중 무려 4위에 오르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시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어쨌든 그 부자는 계속 뇌물이 ...

원문링크 :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전 의원 뇌물죄 1심 무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