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글감:표정/헬로네모앤 [소소한 글쓰기 02th]

표정 / 헬로네모앤2020년 12월 17일 ㅡㅡㅡ1.표정없는 얼굴이 싫었다.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대로..화나면 화나는대로, 불쾌하면 불쾌한대로..얼굴에 그대로 표정을 표현하고 싶었다.2.표정있는 얼굴로 살려고 노력했다.그런 표정있는 얼굴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싸우기도 많이 했다. 남에게 뒤통수도 많이 맞았다.3.'왜!' 라는 외침을 매일 같이 하며 살았다.표정을 지으며 사는것이 '왜!' 상처 받을 일인가.그냥 철없는 생각이라 치부 당했다.여전히 철없는 행동이라 무시 당했다.4.표정을 지으며 산다는것이 얼마나 지치고 외로운 일인지 나이를 먹어가며 알아가는 것 같다.그런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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