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잡다 vs 걷잡다' 올바른 우리말 사용하기


'겉잡다 vs 걷잡다' 올바른 우리말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본인이 직접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기사나 방송에서는 가끔씩 접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특히 겨울철 산불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와 관련된 '겉잡다 vs 걷잡다'입니다. 이 둘은 모두 표준어이며, 발음상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구두로 대화할 때는 구분할 필요가 없지만, 글로 쓰게 된다면 표기가 비슷해서 많이 헷갈리는 것입니다. 산불이 '겉잡을 vs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먼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뜻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겉잡다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걷잡다 「1」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2」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각 단어의 뜻은 위와 같으며, 산불과 관련해서 사용할 때는, 불길이 더 번져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 할 상황,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형세(기세)를 붙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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