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ㄴ바, -는바, -던바, -은바)올바른 띄어쓰기


바(-ㄴ바, -는바, -던바, -은바)올바른 띄어쓰기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문서, 소송의 판결문 등 문어체에서 자주 접하는 표현인, '바'와 관련한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와 관련한 띄어쓰기가 헷갈리는 이유는 어미의 일부로 사용되는 경우와 의존명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의존명사인 '바'의 뜻과 예문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바 「의존 명사」 「1」 앞에서 말한 내용 그 자체나 일 따위를 나타내는 말. * 평소에 느낀 바를 말해라. *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라. * 나라의 발전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 * 내가 알던 바와는 다르다. * 그는 세계 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한 바 있다. * 예절을 모른다면 새나 짐승과 하등 다를 바가 있겠느냐?≪한무숙, 만남≫ 「2」 ((어미 ‘-을’ 뒤에 쓰여)) 일의 방법이나 방도. * 어찌할 바를 모르다. * 나아갈 바를 밝히다. * 눈 둘 바를 모르다. 「3」 ((주로 ‘-은/는/을 바에(는)’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나타내는 일의 기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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