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상 vs 십상' 올바른 우리말 표기 알아보기(ft. 십중팔구)


'쉽상 vs 십상' 올바른 우리말 표기 알아보기(ft. 십중팔구)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이런 금을 가지고 다니다가는 도둑에게 빼앗기기 (쉽상 vs 십상)이다. 위의 예문에서 나오는 '쉽상 vs 십상'은 일상생활에서 종종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사용한 탓인지 잘못된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 단어의 정확한 뜻과 표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전에서 위 단어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십상'에 대한 결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여러 뜻도 있긴 하지만 오늘 주제와 관련된 아래의 뜻만 확인하겠습니다.) 십상 「명사」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 =십상팔구. * 이런 금을 가지고 다니다가는 도둑에게 빼앗기기 십상이다. * 그가 얼마간이라도 돈을 지니고 있었다면 십상 무사했을 것이다. * 돈뭉치를 그대로 꺼냈다가는 의심받기가 십상일 것이었다.≪조정래, 태백산맥≫ * 밤에는 밤대로 화투 놀이나 하다간 몸을 버리기 십상이라는 게 그의 말이었다.≪한수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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