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2. 23 PM02:23


2022. 02. 23 PM02:23

오후 2시에 출근해서 오후 10시에 퇴근하는 삶을 3년째 살고 있다. 물론 주말에 잠깐 오전 9시 30분 출근을 하지만 고작 하루라 루틴에 낄 수 없음. 10시에 아이들을 집에 보내고 잡무를 하고 퇴근하는 시간은 약 밤 10시 반. 집에 가면 11시 반. 무얼 하기도 애매한 시간이지만 그냥 자는 게 아까워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영화를 보고, 거의 기절할 때까지 내 몸을 몰아세운 후 잠에 든다. 그리고 컨디션이 좋으면 12시 전, 보통은 정오가 지나서야 눈을 뜬다. 그나마 오전에 눈을 떴다가 밥을 먹고 잘 때도 있다. 남자친구의 과외 시간이 방학 동안 오후 1시로 당겨지면서, 최악인 경우 과외 배웅도 못해줄 때가 생겼다. 아, 진짜 이렇게 살..........

2022. 02. 23 PM02:23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2022. 02. 23 PM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