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수평선 볼 수있는 곳I 태종대 유원지, 해안절경 산책하기

태종대 ; 부산 남쪽 암석해안과 해안절벽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지역 부산광역시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구릉지역, 부산의 대표 암석해안 명승지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절경을 간직하고 있는 태종대는, 해식절벽, 해안동굴과 울창한 숲, 자연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태종대는 신라의 태종무열왕이 활을 쏘아서 맞힌 곳이라고 하여 붙여졌다고도 전해지며, 조선 태종 집권 말기에 큰 가뭄이 들어 비를 염원하여 비가 내렸다는 설화를 지닌 곳입니다. 태종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명소 중 하나로, 부산에는 유네스코에서 인증받은 지질공원이 20개가 존재하고 그 중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육지와 이어진 최남단에 위치하는 태종대에서는 56km 거리인 일본의 쓰시마섬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만 관찰할 수 있는 듯합니다. 잔잔한 바다 절경과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구름이 보이시나요? 너무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