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아직도 내 기억 속 생생하게 자리잡은 내 마음 속 깊숙히 묵혀둔 생애 첫 유럽여행| Part.1 나는 그렇게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에필로그]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아직도 내 기억 속 생생하게 자리잡은 내 마음 속 깊숙히 묵혀둔 생애 첫 유럽여행| Part.1 나는 그렇게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동경해왔던 도시가 있었다. 바로 프랑스 파리. 파리 곳곳에는 낭만이 흘러넘칠 것 같았고, 어릴 적부터 너무나도 좋아했던 에펠탑을 꼭 내 두 눈에 담고싶었다. 그저 가고싶다는 막연한 생각과 치기어린 욕심을 지나 대학교 졸업을 앞둔 어느 날, 무슨 결심이 들었는지 덜컥 휴학을 했고, 나는 혼자 유럽배낭여행을 결정했다. 그 동안 학교다니며 받았던 장학금들을 부모님이 나중에 필요할 때 쓰라며 주셔서 그 동안 차곡차곡 모아왔는데, 꽤나 금액이 모여서 그 돈으로 티켓팅을 하고, 각 나라별 필요한 통화로 환전하고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 둘 사기 시작했다. (좀 다양한 나라를 가게되서 환전해야 될 통화가 많았다!) 여행을 앞두고 들뜬 마음으로 장만했던 ..


원문링크 : [에필로그]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아직도 내 기억 속 생생하게 자리잡은 내 마음 속 깊숙히 묵혀둔 생애 첫 유럽여행| Part.1 나는 그렇게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