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입고 다닙시다..


팬티입고 다닙시다..

팬티를 입지 않았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나 혼자만의 단순한 생각이지만 팬티를 입는 이유가 수치심의 마지막 방어벽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수치심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가는 부끄러워 아담과 이브에게 팬티를 입혔습니다. 쉽게 말해서 팬티를 입지 않고 다니다가는 갑자기 불어 닥치는 바람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위는 뒤쪽이라 수치심이 약간은 덜하겠지만 만약에 이 상태에서 팬티가 없었다면 아찔합니다. 그리고 바람 같은 자연현상뿐만 아니라. 뜻밖의 돌발상황도 생각을 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응급실에 갔다. 그런데 수술을 하려고 바지를 벗기자. 느닷없이 고추가 나타났다. "요만한 고추가 보이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 양반이 팬티도 안 입고!" 간호사끼리 심각한 토론이 시작되겠지요. "그 고추 쓸만하더라!" "아니야, 별것 아니더라!" 비단 사고뿐만이 아니라 돌발상황은 언제나 존재하는데 선수의 지퍼가 벌어지는 일도 있고 생방송 하는 여성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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