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의 미술세계


단원 김홍도의 미술세계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 1745∼ ?] 의 미술세계 단원 김홍도는 조선 후기의 화가로.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畫士)·첩취옹(輒醉翁). 만호를 지낸 진창(震昌)의 종손이자 석무(錫武)의 아들이다. 김홍도는 당대의 감식자이며 문인화가인 강세황(姜世晃)의 천거로 도화서화원(圖畫署畫員)이 되었다. 김홍도가 그린 〈무동〉, 보물 제527호 그는 강세황의 지도 아래 화격(畫格)을 높이는 동시에, 29세인 1773년에는 영조의 어진(御眞)과 왕세자(뒤의 정조)의 초상을 그렸다. 그리고 이듬해 감목관(監牧官)의 직책을 받아 사포서(司圃署)에서 근무하였다. 1781년(정조 5년)에는 정조의 어진 익선관본(翼善冠本)을 그릴 때 한종유(韓宗裕)·신한평(申漢枰) 등과 함께 동참화사(同參畫師)로 활약하였으며, 찰방(察訪)을 제수받았다. 단원도(작가가 자신의 아회를 회상하여 그린 작품의 일부로 선비들의 풍류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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