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물결 - 자크 아탈리


미래의 물결 - 자크 아탈리

“과거는 역사의 구조물이며 미래의 주춧돌이다” “현재의 모습이나 결정이 50년후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크 아탈리는 인류문명과 역사를 꿰뚫는 법칙과 상수를 밝혀내어 이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한다. 기존의 역사를 보는 관점인 사회구조나 왕조중심의 역사와는 달리 자크 아탈리는 과거역사의 중심적인 동력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시도를 하였다. 자크 아탈리는 인류사회에는 크게 3가지 권력이 공존해 왔다고 보고 있다. 기도시간과 농사의 리듬을 결정하는 종교권력, 사냥과 방어, 정복을 결정하는 군사권력, 생산과 자금을 관장하며 노동의 결과를 상업화시키는 상업권력이다. 자크 아탈리는 이러한 과거의 역사를 관통하는 법칙을 파악하기 위하여 역사를 크게 둘로 구분한다. 14세기 이전부터 최초 인간이 나무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시기까지의 역사를 “아주 긴 이야기”편에서 다루고 있다. 이 기간동안 인류역사를 흐르는 가장 큰 맥은 유목민적 특성(노마드)으로 자크 아탈리는 보고 있고 이러한 인류의 유목민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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