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지능 - 최재천


다윈 지능 - 최재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한마디가 세상을 지배하던 시대가 있었다. 지금도 그 전통은 여전히 남아 우리의 정신세계를 지배한다. 이러한 정신세계의 독재적 이데올로기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지 사람이 있었다 바로 '다윈'이다. 19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괄목할 만한 사건을 이야기 할 때 다윈의 종의기원을 드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다윈지능은 "종의기원" 발간 이후 150여년 동안 진행되어 온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가지 실제 사례들을 들어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생명체의 탄생은 하나님이 만들은 것이라기 보다는 태초에 우연한 기회에 생겨나 진화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진화론에 대한 우리들의 잘못된 편견을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진화, 변이를 말할 때, 우리는 돌연변이을 먼저 생각하는데 돌연변이는 아주 희귀한 것이 현재 이 순간에도 우리는 변이, 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끊이없는 과정이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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