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나날들 (1~2부)


금단의 나날들 (1~2부)

금단의 나날들 1부 뒤돌아 서있는 알몸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몸매라고 생각 하면서도 태공은 어딘지 낯익은 모습이었다. 잘록한 허리에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엉덩이가 유혹적으로 태공의 눈 앞에서 어른 거리고 있었다. 흔들 거리는 엉덩이의 틈 사이로 여인의 은밀한 부분이 언뜻 언뜻 나타났다 사라지곤 했다. 만지려고 손을 뻗었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몸이 움직여 주질 않았다. 애가탄 태공의 목 구멍으로 군침이 "꿀꺽" 하고 넘어갔다. 묘령의 여인의 알몸을 앞에 두고도 만질수 없다는 것이 태공의 애간장을 더욱 태웠다. [헉... 헉.. 제발...] 태공의 이마위로 진땀이 흘러 내렸다. 하지만 알몸의 묘령의 여인은 약을 올리듯 가느다란 허리를 흔들며 태공의 눈만 어지럽힐 뿐 좀체로 다가 서지도 또한 뒤돌아 서지도 않았다. [아.. 씨발...!!!!!! 제발 좀....이리 와....] [.........] 태공의 입에서 저절로 쌍소리가 튀어 나왔지만 여인은 여전히 등을 돌린 채 예의 그 유혹적인 몸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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