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뉴스 2021. 12. 15 (수)


오늘의 포토뉴스 2021. 12. 15 (수)

홍매화 동시/소향: 정윤희 눈 내린 나뭇가지마다 아름다운 하얀색으로 채색되어 기쁨의 환희로 이슬 머금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파릇한 감정 연초록 잎사귀 속에서 따뜻한 입 새김질 되새겨 보며 아지랑이 춤추는 삼월 봄 그림자 드리울 때 진분홍 봉우리 부풀어 오르니 하늘 향해 고개 내밀어 방긋 웃어 본다. '건물 쇼윈도에 비친 현대인의 자화상' 예술가에게 지사적 삶을 요구하는 시대가 있다. 윤동주가 살았던 시절이 그랬다. 타고난 서정성 탓에 행동하는 지식인은 될 수 없었던 그는 시대에 대한 미안함을 참회의 고백으로 남겼다. < 그림:>Reflection Ⅱ, 캔버스 위에 오일, 122×87 5, 2008 ··· 하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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